(인천 맛집) 최대포 육사시미, 삼겹살

고된 하루를 끝내고.. 정말 힘들었다.

지방 출장을 갔다 왔다.. 너무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서 고된몸을 이끌고 집에 가려는 찰나 육사시미를 먹자는 말에그냥 아무생각없이 갔다.

여튼 일 끝나고 육사사미 집을 갔다 왔다..

맛있다고 유명한 집이었다.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때 시간이 한 8시 반이었나....

사람이 많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아는 사람들만 아는 집인가 보다 했다.

일단 앉아서 메뉴판을 보았지만 일단 육사시미부터 시키자고 해서 육사시미를 시켰다.

 

그리고 드디어 육사시미가 나왔다.!!

사진이 잘나온건지 못나온건 지 모르겠다

소스는 3개를 준다. 된장 소금장 그리고 초장 비슷한 거~~

하지만 소고기에는 소금이지 하고 소금장에만 찍어 먹었다.

오~~ 식감이 살아있었다. 굉장히 쫄깃쫄깃했다..

 

오랜만에 맛있는 소고기를 먹었다.

사실 육사시미를 항상 먹고 싶었지만 항상 먹으려고 하면 다 떨어져서 먹어보지 못한 육사시미ㅠ.ㅠ

그러나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육사시미를 먹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묵밥과 선짓국을 먹었는데 특히 묵밥이 맛있었다.

맛이 좀 강한 편이라 내 입맛에는 좋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은 했다.

그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하루 피로가 가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니 어느새 자리가 꽉 찼다.. 유명한 집이었나 보다.

인천 사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특히 일이 끝난 후 고단한 삶의 활력소를 찾는다면 추천이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