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두 번째 - 자백 2022

영화 추천 두 번째 - 자백에 대하여 리뷰를 합니다.

영화 추천 두 번째 - 자백은 한국영화입니다.

 

오랜만에 볼 영화가 있나 찾아보니 자백이 볼만하다 라는 대중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영화관에서 팝콘과 같이 감상을 했다. 

괜찮은 리메이크작이다.(10점 중 7점)

 

사실 리메이크작인지 모르고 봤다. 그런데 10분 정도 지나니 어디서 많이 본 줄거리인데....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확인해보니 "인비저블게스트 [The Invisible Guest.2016]" 를 리메이크했다.

내용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관람을 했다.

 

원작 인비저블게스트 내용만 기억하지 디테일은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좀 더 흥미 있게 보았다. 몇 가지 허점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관람에는 크게 방해되지 않았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이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김윤진은 말할 것도 없고 혹시나 했던 나나 조차도 훌륭하게 소화했다.

진짜 이뻐졌다. 감탄했다.

영화 자백은 지루하지 않은 속도감과 또한 친절하다. 후반에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눈치챘다고 생각한다.

한국 실정에 맞게 각색한 것도 좋았고....

 

소지섭이란 배우에 대해서 굉장히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바로 영화 수입을 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미드소마'는 굉장히 놀라웠다. 이걸 보면서 영화에 대해서 꽤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있구나.. 잘생긴 만큼 프로페셔널하다고 생각하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 or 후 인비저블게스트 감상을 추천한다.  나도 디테일이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 보려고 하니깐....

 

봐도 시간과 관람료가 아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