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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역행자 - 역행자의 챗박퀴 [마지막 챕터]

by multimillionaire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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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라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인물이 있다. 이 인물은 큰 바위를 산 정상까지 올리는 형벌을 받는다. 

항상 중간에 실패하고 다시 처음부터 돌을 올리고 실패하 고를 반복한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시작하고 실패하고 시작하고 실패하고 반복하는 삶 말이다. 성장을 위해서 실패는 당연히 따라오는 값이다. 실패 -> 원인파악 -> 해결하는 것이 바로 성장이다.

 

예시를 들어보자.

 초등학교 때 축구를 잘하더라도 중고등 학생한테 패배한다.  중고등학교 때 잘해도 대학생한테 패배, 대학생 때 프로한테 패배, 프로에서 가장 잘하는 팀한테 패배 등등 패배를 하지 않으면 성장도 불가능하다.

 실패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두렵다. 무섭다. 내 안의 자의식이 항상 말을 하고 있다. 실패 후 성장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 해결을 한다는 것은 많은 인내와 생각과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많은 이가 피하거나 도망치는 방향을 선택한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성장가능성이 없다고 느끼는 이들은 성공한 사람들(특히 비슷한 연령대) 깎아내리면서 행복감을 찾는다. 성공을 함으로써 도파민이 생성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도파민을 생성하기 가장 쉬운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성장가능성이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장하는 방법을 모르며, 자원의 압박을 느끼고, 열등감이 쌓였기 때문이다.

순리자는 "~때문에 안돼"라고 말한다.

역핵자는 "~이렇게 해보고 안되면 저렇게 해 보자"라고 말한다.

단순한 생각 차이가 다른 결과를 만들며 성공의 도파민을 느꼈기에 또 다른 목표를 세우고 또 다른 도파민을 얻기 위해 행동한다.

시행착오란 성장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다. 실패라는 생각대신 시행착오라고 생각하자. 나는 당신은 한두 번 넘어졌다고 멈출 것이 아니기에 끝난 것이 아니다.

 

책이 잘 읽힌다. 누구나 읽어도 이해가 가능하다. 10살짜리가 읽어도 이해할 것이다. 속뜻을 이해하기에는 좀 힘들겠지만...

책의 내용은 반복의 연속이다. 한 줄로 줄이면 책 읽고, 글 쓰고, 경험하라 이 3가지로 함축할 수 있다.

읽는 동안 기존에 알거나 느꼈던 내용들을 다시금 상기시켜 뇌의 활성화가 시작이 되었다. 다시 읽지 않으면 금방 되돌아가겠지...  인간의 뇌는 가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많이 읽으라는 문구는 가슴에 뇌에 새기고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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