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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역행자 - 자의식 해체(3), 역행자의 지식(1)

by multimillionaire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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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자.

 

자의식 해체를 위해선 3가지가 필요하다.

1. 안 쓰던 뇌 쓰기

2. 안가본 길 걷기

3. 충분한 수면

 

안 쓰던 뇌 쓰기와 안 가본 길 걷기는 큰 틀에서 비슷하다. 책에 나온 예시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은 다른 과학자들과 지식은 비슷했지만 과학만이 아닌 다른 영역에 대한 지식도 습득하여 뇌 활성화로 인해 신경이 연결되기에 샤워를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서 문제 해결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안 가본 길 걷기도 뇌는 익숙함에 익숙해졌기에 쓰지 않으면 더 이상의 발전을 하지 않는다. 평소에 버스를 탔다면 지하철을, 출근 시 집 반대 방향에서 출근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준다면 뇌도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 더 활성화가 된다. 이건 다른 매체에서 봤던 내용이다. 예로부터 조상들(호모사피엔스 등)은 정착생활이 아닌 이동생활을 했기에 항상 새로운 길을 통해 주거지를 찾았으며, 새로운 길에는 알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기 때문에 뇌의 전원이 항상 켜져 있다.

충분한 수면은 장기기억에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수면 중에도 뇌는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변경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 중 간혹 3시간만 잤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그 사람만의 특징이니 무시하자. 3시간만 잔 사람들 모두가 성공한 건 아니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6~8시간이 최적이며, 9시간 이상은 좋지 않다.

 

사람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처[matcher]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은 기버이다. 하나를 받으면 둘을 준다. 그래야 셋을 받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정보로 1억을 벌었다면 최소 천만 원은 주자. 물론 30만 원도 아깝지만 말이다.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굳이 고맙다는 말을 들으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막상 듣지 못하면  한구석에 섭섭한 마음이 든다.

마찬가지이다. 상대방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중요한 정보를 주지만, 중요한 정보로 큰돈을 벌었을 시 답례를 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좋은 정보를 주지 않을 것이다. 

물론 아무 생각 없이 퍼주진 말자. 그건 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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